신하균 군복 징크스 군복만 입으면 흥행?

JSA의 원작자 박상연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기대

김미숙 | 기사입력 2011/05/27 [11:03]

신하균 군복 징크스 군복만 입으면 흥행?

JSA의 원작자 박상연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기대

김미숙 | 입력 : 2011/05/27 [11:03]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신하균에게 독특한 흥행 법칙이 있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기록 10위권(영진위 기준, 서울 총 관객수 기준) 안에 총 두 편의 출연작 '공동경비구역 jsa'과 '웰컴 투 동막골'을 올리고 있는 신하균이 모두 군인 역할을 맡은 것. 신하균의 군복 징크스가 새 영화 '고지전'에도 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고지전 공식카페 이미지 _ 출처     

신하균은 이번 영화 '고지전'을 통해 1953년 한국전쟁의 운명을 바꾼 마지막 전장의 한복판에 들어선 방첩대 중위 '강은표' 역을 맡아 그만의 강렬한 눈빛과 폭풍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고지전'은 신하균 '군복 징크스' 목록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자 박상연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기대를 더하고 있다.

군복 징크스와 관련해 신하균은 "군인으로 출연을 했지만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남북한 대치 상황을 배경으로 한 것이었고 '웰컴 투 동막골'은 전쟁이 터졌는지도 모르고 있었던 시골 오지마을을 배경으로 한 동화같은 느낌의 영화였기에 '고지전'과는 너무도 다른 작품이었다. 고지전 촬영현장에서 매 순간 진짜 전쟁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너무도 자연스럽게 역할과 상황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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