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패닝 폭풍성장 모습 13살 눈빛 장난 아니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성숙해진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5/30 [11:15]

엘르패닝 폭풍성장 모습 13살 눈빛 장난 아니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성숙해진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

이민희 | 입력 : 2011/05/30 [11:15]
아역배우 엘르 패닝(13)이 폭풍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할리우드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17)의 동생으로 알려진 엘르 패닝이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슈퍼 에이트(super 8)’에서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엘르 패닝은 영화 ‘아이 엠 샘’에서 다코타 패닝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주인공 케이트 블란쳇의 아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엘르 패닝은 영화 ‘슈퍼 에이트’에서 어린 나이지만 냉정한 카리스마를 지닌 앨리스 역으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영화 '이상한나라의 피비(2008)', '슈퍼에이트(2011)스틸 _ 출처

언니 못지않은 천부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최근 할리우드 걸 신드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엘르 패닝은 ‘슈퍼 에이트’를 통해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성숙한 매력과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슈퍼 에이트’는 1979년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재앙을 몰고 올 의문의 열차 충돌사건을 목격한 6명의 아이들이 우연히 자신들의 슈퍼 8mm 카메라 속에 담긴 그 날의 진실을 포착하고 정체불명의 공격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슈퍼 에이트’의 연출을 맡은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엘르 패닝은 이 역을 위해 태어났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적이고 현명하다. 엘르 패닝의 눈은 많은 감정을 담고 있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폭풍성장한 엘르 패닝을 극찬했다. ‘슈퍼 에이트’는 오는 6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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