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비밀 선행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

매달 정기적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져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5/30 [12:53]

은지원 비밀 선행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

매달 정기적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져

이소정 | 입력 : 2011/05/30 [12:53]
가수 은지원의 비밀 선행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7일 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중증근무력증을 비롯해 각종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변혜정씨를 위해 최근 남몰래 선행을 베풀었던 사실이 뒤늦제 밝혀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 sbs 스타킹 방송화면 _ 출처     

팬클럽 운영자는 변혜정씨를 위한 자체적 모금 활동을 벌이던 와중 큰 금액이 입금 된 것을 보고 놀라 수소문 하던 중 은지원의 소속사를 통해 후원자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은지원 소속사 측은 "팬 사이트 모니터를 자주하는 은지원씨가 팬 사이트에서 자발적인 모금활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개인적으로 보낸 것인데 비밀로 해두고 싶다. 그냥 팬클럽 이름으로 보내달라"라고 당부했다며 은지원의 비밀 선행에 대해 얘기 했다.

한편, 은지원은 평소 회사이름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한 초등학교에 신문구독을 후원하는 것까지 다른 비밀 선행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 또 은지원의 팬들이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히자 은지원의 소속사는 "팬들과 은지원이 나서고 있는데 회사 차원에서도 동참하겠다"며 은지원이 소속된 그룹 클로버의 후속곡 '아이스트림'의 수익일부와 콘서트 수익 일부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는 등 선행에 동참하기로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초딩 속 깊네, 멋있다, 은지원 이런 면도 있구나, 은지원 짱이다! 엄청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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