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1박2일 욕심 엄태웅 폭로

선균이 전화해서 힘들면 넘기라고 한다고 말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5/30 [13:17]

이선균 1박2일 욕심 엄태웅 폭로

선균이 전화해서 힘들면 넘기라고 한다고 말해

이민희 | 입력 : 2011/05/30 [13:17]
배우 엄태웅이 “이선균이 ‘1박2일’ 출연을 욕심내고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예능 감각이 늘었다는 칭찬에 “요즘 공부한다. 이 자리를 노리는 사람이 많다”고 위기감을 고백했다.

이날 엄태웅은 서우 염정아와 호흡을 맞추며 팀을 나눠 목적지 까지 찾아가는 레이스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목적지 힌트를 얻기 흔들리는 차 안에서 퍼즐 맞추기 삼매경에 빠졌다. 유독 체력적으로 열세를 보였던 염정아는 “이게 (퍼즐) 조각이 정말 많다”고 감탄했다.

▲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_ 출처  

이에 엄태웅은 “그러니까 퍼즐이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의 말개그에 김하늘이 유난히 즐거워하자 이수근이 “오늘따라 멘트가 좋다, 빵빵터진다”고 말하자 “요즘 공부하고 있다, 내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더라. 선균이 전화해서 힘들면 넘기라고 하는 등 내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엄태웅이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고백을 이어가자 이수근은 “이선균 씨는 이제 태웅이형 못 쫓아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실 엄태웅과 이선균은 비슷한 이미지에 절친한 사이로 얼마전 귀여운 ‘악플놀이’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1박2일’ 29일 방송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 일요 예능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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