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세계 신기록 수립 기네스북에 올라

252벌의 티셔츠를 입어 세계신기록을 수립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5/30 [14:28]

광희 세계 신기록 수립 기네스북에 올라

252벌의 티셔츠를 입어 세계신기록을 수립

이소정 | 입력 : 2011/05/30 [14:28]
광희의 세계 신기록 수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열린 '2011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옷 많이 껴입기'기네스북에 도전, 무려 252벌의 티셔츠를 입어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기존 한국 70벌, 일본 150벌의 기네스북 기록 247벌을 모두 뛰어넘은 것. 소속사 스타제국은 “광희가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차분하게 티셔츠 많이 입기에 도전했다”며 “몸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 소속삭 스타제국. 제국의아이들 미투데이 _ 출처    

광희는 특히 30도가 가까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네스북 도전 중에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등 끝까지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매너를 과시했다. 광희 세계 신기록 수립에 네티즌들은 낙천적인 모습 보기 좋다, 광희 정말 대단하다, 더운 날씨에 의지 대단, 고생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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