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워 화제다. 슈퍼주니어는 대만에서 지난해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미인아’로 대만 최대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인 kkbox(http://tw.kkbox.com)의 한국 음악 top 100 1위에 오르며 52주간 연속 1위에 올라 대만차트 역사상 최초로 가장 오래 1위에 머무른 신기록을 달성했다.
▲ sm 엔터테이먼트 홈페이지 _ 출처
2010년 6월 첫째 주 한일음악 top100 주간차트 1위에 오른 후 무려 52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슈주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식을 줄 모르는 대만 팬들의 슈퍼주니어 사랑을 실감했다. 대만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위상을 확인시켜주는 결과"라고 평했다.
슈주는 지난해에도 정규 3집 타이틀 곡 ‘쏘리 쏘리(sorry sorry)’가 kkbox 한일음악차트에서 36주 1위를 기록했으며 ezpeer+차트 34주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슈퍼주니어-m 역시 ‘태완미(太完美)’로 각종 대만 음반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대단하다, 한류의 주역, 자랑스러운 아이돌, 슈퍼주니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시원과 동해는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의 남자 주인공으로 동반 캐스팅 돼 대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