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조문 안타까운 마음 전해

고인의 장례비 전액 본인이 부담하기로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6/03 [14:33]

대성 조문 안타까운 마음 전해

고인의 장례비 전액 본인이 부담하기로

이민희 | 입력 : 2011/06/03 [14:33]
▲ yg 엔터테인먼트 _ 출처  
빅뱅 대성이 교통사고 사망자 현 모씨의 빈소를 조문 했다. 대성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대성이 2일 소속사 매니저들과 함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건발생 4일 만에 조문한 대성은 고인의 장례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기로 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온 이후 정식 합의를 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은 조문 전까지 가족과이 면담도 거부한 채 밖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이번 조문을 통해 처음으로 밖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 모씨와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받았다.

현재 경찰은 현 씨가 대성의 차량과 충돌로 사망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현 씨가 대성이 운전하던 차량으로 인해 사망했는지 알 수 있는 부검 결과는 2주후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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