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이상형과 가상 남편을 두고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에 빠졌다. 빅토리아는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녹화에서 닉쿤의 끈질긴 질문으로 인해 이상형 송승헌과 남편 닉쿤 중 선택을 하는 상황에 놓였다.
▲ imbc _ 출처
이전에 빅토리아와 닉쿤은 서로의 애정 확인을 위해, 방송에서 "닉쿤 씨 좋아요"라는 돌발발언을 하기로 약속했고 이에 빅토리아는 남편과의 약속을 지키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인터뷰 도중 빅토리아는 평소 이상형인 송승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고, 닉쿤은 이에 결혼 생활 중 처음으로 격양된 모습을 보이며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이후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몇 번이나 거듭 되물으며 송승헌과 자신에 대한 애정(?)의 크기를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토리아가 남편 닉쿤과 이상형인 송승헌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11일 오후 5시 15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