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대만 인기 거리 마비될 정도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고 일일이 악수하고 감사 인사전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6/14 [10:23]

박신혜 대만 인기 거리 마비될 정도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고 일일이 악수하고 감사 인사전해

이민희 | 입력 : 2011/06/14 [10:23]
배우 박신혜가 대만에서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화제다. 박신혜는 12일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대만 드라마 ‘선풍관가’의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대만을 찾았다. 이날 박신혜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으로 타이페이 공항과 서문정 거리가 마비되기도 했다.

공항 내부와 외부에는 박신혜의 입국을 환영하는 플랜카드와 환영팻말이 빼곡히 들어찼으며 팬들은 ‘우리♡박신혜’가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응원을 보냈다. 이러한 팬들의 열기는 박신혜의 길거리 게릴라 데이트까지 이어졌다. 더욱이 박신혜는 200여명의 팬들에게는 같이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고 일일이 악수를 해주는 등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 4him엔터테인먼트 _ 출처    

드라마 ‘선풍관가’의 홍보 프로모션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박신혜는 대만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정말 예기치도 못했는데 공항에서부터 반갑게 맞아주시고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고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대만에서 4개월이 넘게 촬영을 했는데 이렇게 다시 와 너무 반갑고 푸근한 느낌이 느껴졌다"며 "남은 시간도 대만 팬들과 함께 재밌고 즐거운 시간 만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신혜의 출연작 ‘선풍관가’는 일본의 인기 만화 ‘하야테처럼’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오는 19일 대만 지상파 f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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