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졸업사진 지금이 더 어려보여

다들 내가 29살 정도로 나이 많은 줄 안다 며 졸업사진 공개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6/18 [10:42]

임수향 졸업사진 지금이 더 어려보여

다들 내가 29살 정도로 나이 많은 줄 안다 며 졸업사진 공개

박소영 | 입력 : 2011/06/18 [10:42]
배우 임수향 졸업사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현재 방영 중인 sbs드라마 '신기생뎐' 남녀 주인공 임수향과 성훈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들은 리포터 조영구와 함께 캠핑장을 배경으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했다.

특히, 이날 임수향은 자신의 나이에 대해 다시한번 22세 임을 강조하고 "다들 내가 29살 정도로 나이 많은 줄 안다" 며 졸업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는 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_ 출처  

자신의 2009년도 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펼쳐 자신의 학창시절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나이를 인증(?)했다. 이에 임수향은 "이 때 조금 더 나이 들어 보였던 것 같다"고 스스로 노안을 인정하기도 했다. 졸업사진 속 임수향은 지금과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지만 다소 조숙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함께 인터뷰한 전지후가 "교생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이어 "(신기생뎐은) 어린시절부터 정말 이 자리에 오고 싶었다. 내 꿈을 이루게 해준 작품이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임수향 졸업사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20대 후반인 줄 알았다, 학생이 아니라 선생님 포스다, 어려서부터 노안이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