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위드더스타 김규리 1위 심사위원 극찬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 올라 탱고의 고난이도 기술 선보여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6/18 [10:57]

댄싱위드더스타 김규리 1위 심사위원 극찬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 올라 탱고의 고난이도 기술 선보여

이민희 | 입력 : 2011/06/18 [10:57]
배우 김규리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첫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김규리는 파트너 김강산과 함께 ‘내 머리가 나빠서’에 맞춰 부드러우면서 절도있는 동작으로 정열적인 탱고를 선보였다.

이날 김규리는 짙은 화장과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탱고의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_ 출처   

계속되는 연습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던 김규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탱고의 춤과 눈빛이 좋다", "진짜 프로같다", "다음주가 몹시 기대된다 등의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남경주는 김규리의 무대에 감탄하며 "프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바둑기사 이슬아-박상운 커플은 최하점을 받아 첫 탈락자로 결정됐다. 이슬아는 "더 오래 하고 싶었다"면서 "안타깝다. 파트너에게 감사한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규리와 이슬아 이외에도 김영철, 김동규, 이봉주, 김장훈, 문희준, 박은지, 제시카 고메즈, 현아 등 총 11명이 파트너와 함께 화려한 댄스 경연을 펼쳤다. 라틴, 자이브, 탱고 등이 이어진 이날 무대는 지난주에 비해 눈에 띄게 향상된 출연자들의 실력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11.8%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금요일 오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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