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짜증 폭발 시청자 고민 들어주다

시청자 고민을 들어주던 현아는 답답한 심정을 온몸으로 표출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6/21 [15:36]

현아 짜증 폭발 시청자 고민 들어주다

시청자 고민을 들어주던 현아는 답답한 심정을 온몸으로 표출

이소정 | 입력 : 2011/06/21 [15:36]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짜증폭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세상에서 거절이 제일 어렵다는 한 시청자의 고민이 소개됐고, 시청자 고민을 들어주던 현아는 짜증을 폭발하며 답답한 심정을 온몸으로 표출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거절을 못하는 성격 탓에 상중에서도 소복을 입고 교회반주를 하고 친구들에게 차를 빌려줘 교통사고까지 당했다고 털어놨고,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대출까지 받아 빌려준 돈이 2천만원에 달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했다.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_ 출처     

이 사연을 듣던 현아는 머리카락을 쥐어 뜯으며 "언니가 너무 착하니까 사람들이 알아서 이용하는 것 같다."며 머리채를 쥐어 뜯고 다리를 흔들며 사연의 주인공에게 "그러지 말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2년 된 남자친구가 바람피다 걸린 것만 3번이지만 용서해줬다”는 말에 현아는 더욱 짜증을 폭발하며 "그게 아니잖아요. 그건 사랑이 아니잖아요"라고 울부짖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 현아가 짜증낼 만, 보는 내내 나도 답답하더라, 저건 정말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아가 속한 포미닛은 비스트,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소속 가수들과 오는 8월 14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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