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우승상금 행방 밝혀

3억중 2억은 앨범 제작비로 쓰여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6/23 [14:38]

백청강 우승상금 행방 밝혀

3억중 2억은 앨범 제작비로 쓰여

이소정 | 입력 : 2011/06/23 [14:38]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우승상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우승상금의 용도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_ 출처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백청강은 우승 상금에 대한 질문에  "상금 3억 원을 받았다. 2억 원은 앨범 제작비로 책정돼 있다. 기획사에 들어가면 2억 원을 주고 음반을 만들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나머지 1억 중 4000만원을 기부했고 6000만원에서 세금을 떼고 4000만원이 남았다"며 "그 돈 전부를 부모님께 드렸다"고 말했다. 방송 접한 시청자들은 나이보다 훨씬 성숙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그럼 우승상금 전부를 부모님 드린거네. 정말 효자다, 너무 알뜰하고 야무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29일 방송 예고편에선 위대한 탄생 멘토였던 '김태원 전화연결'과 톱4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독설 노래방'을 잠깐 보여줘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