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눈물 언니들 고마워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태연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며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6/28 [11:23]

설리 눈물 언니들 고마워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태연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며

이민희 | 입력 : 2011/06/28 [11:23]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17)가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다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한 mbc '놀러와'에는 유럽에서 케이팝 신화를 쓰고 돌아온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에프엑스의 멤버들은 유럽에서 무용담과 에피소드로 폭풍 웃음을 안겼다. 이날 에프엑스의 설리는 웃음 속 감동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골방 토크'에서 과거 연습생 시절 함께 숙소 생활을 했던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태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 mbc 놀러와 방송화면 _ 출처     

설리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서울에 와, 숙소 생활을 했는데 태연-티파니 언니가 정말 많이 챙겨줬다"며 "의지할 사람들이 언니들 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어느 날 언니들이 소녀시대로 성공해 바빠지면서 나만 숙소에 혼자 남아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하지만 "이후 나도 데뷔를 하면서 언니들을 자주 보게 돼 좋았다"며 고백했고 설리가 눈물을 흘리자 티파니는 옆 자리가 아니었음에도 손을 뻗어 설리의 눈물을 닦아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한편 이날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 중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로 뽑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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