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옆모습 인터뷰 화제 폭소

김범수 뉴스에서 옆모습으로 나와 굴욕 당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6/30 [10:03]

김범수 옆모습 인터뷰 화제 폭소

김범수 뉴스에서 옆모습으로 나와 굴욕 당해

이민희 | 입력 : 2011/06/30 [10:03]
가수 김범수가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후 뉴스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가수 김범수는 빌보드 차트에 자신의 노래가 당당하게 오를 수 있었던 과정과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 kbs 2tv '승승장구'_출처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사실 빌보드에 올랐을 때 논란이 있었다면서 비자 문제로 군 미필이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앨범 활동을 한다는 것을 대중이 믿지 못했다. 회사 측에서도 빌보드지가 도착하기 전까지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나 당시 김범수는 빌보드 세일즈 차트 51위에 오르면서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했고 9시 뉴스에서 그의 소식을 전할 정도였던 것. 이어 김범수는 "앨범이 나오고 빌보드 차트에 51위까지 올랐는데도 믿겨지지 않았다. 빌보드 차트를 보고나서야 믿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음악평론가는 당당히 정면을 보고 인터뷰를 한 반면 김범수는 옆모습으로 음밀히(?) 출연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놔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범수 옆모습 인터뷰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엔 그래도 지금은 당당히 비주얼 담당, 옆모습 인터뷰라며... 그래도 김범수 다 알아보겠는데?, 당신은 당당해도 됩니다. 김범수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몰래온 손님’으로 보컬트레이너 박선주와 가수 휘성,  케이윌이 출연해 김범수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