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드레스룸 공개 옷가게 수준 놀라워

화려하진 않지만 칸을 짜서 아이템 별로 분류 깔끔하게 정리

정다희 | 기사입력 2011/06/30 [11:58]

이혜영 드레스룸 공개 옷가게 수준 놀라워

화려하진 않지만 칸을 짜서 아이템 별로 분류 깔끔하게 정리

정다희 | 입력 : 2011/06/30 [11:58]
탤런트 이혜영이 자신의 드레스 룸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이혜영은 자신이 출간한 두 번째 저서 '패션 바이블'(the fashion bible)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녀의 드레스룸은 약 10평 남짓한 공간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칸을 짜서 옷걸이 장을 만든 후 아이템 별로 분류해 깔끔하게 정리해 둔 것이 인상적이다.

▲ suk엔터테인먼트_출처    

의상의 경우 코드, 재킷, 블라우스, 셔츠, 진바지, 트레이닝복 등 세세하게 분류해 급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도 빠르게 완벽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신발과 가방, 액세서리, 모자 등도 찾기 쉽게 가지런히 진열돼 있어 어느 옷차림에도 스타일링이 쉽도록 정리돼 있었다.

이에 대해 이혜영은 옷장 앞에서, 혹은 거울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나 자신을 알고 연습할수록 더 예뻐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런 옷방 가지고 싶다, 이혜영이 너무 즐거워 보인다, 옷방 스타일이 내 스타일인데?, 옷방 아니고 옷가게 같아, 옷가게 해도 되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혜영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뛰어난 패션 감각과 함께 인간미 넘치는 털털함을 보여줘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