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축복이 작별 너무 아쉬워

축복이가 안내견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라는 글로 복귀 알려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7/01 [10:47]

정재형 축복이 작별 너무 아쉬워

축복이가 안내견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라는 글로 복귀 알려

이소정 | 입력 : 2011/07/01 [10:47]
뮤지션 정재형이 안내견 축복이를 보냈다. 정재형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복이가 안내견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라는 글로 축복이의 복귀를 알렸다. 이어 정재형은 많은 분들의 위로와 격려 감사드리고요. 지금부터는 축복이가 잘 해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라며 제가 축복이랑 떠나기 전에 말을 해보니까 축복이도 너무 힘들면 때려치우고 오겠다고 했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 정재형 트위터_출처    

또한 축복이의 입을 대신해 아빠! 걱정하지마 라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축복이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축복이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전파를 타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현재 정재형의 트위터에는 축복이의 안부를 묻고 그를 위로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정재형은 댓글로 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우울했는데 위로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