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당분간 레드와 블루, 두 개의 유닛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지난 4일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측은 애프터스쿨은 7월에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트의 레드팀과 여름을 겨냥한 상큼 발랄한 콘셉트의 블루팀으로 각각 활동한다고 전했다.
▲ 플레디스_출처
이어 소속사 측은 한국 가요계에서 한 팀이 둘로 나뉘어 동시에 따로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서로가 라이벌이 되어 색다른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프터스쿨 유닛 레드팀은 가희, 유이, 주연, 이영이 한 팀을 이뤘고, 블루팀은 정아, 레이나, 나나, 리지 등으로 구성됐다. 애프터스쿨 유닛 활동에 네티즌들은 색다른 시도 기대된다!, 애프터스쿨 유닛 승자는 누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7월 9일 데뷔 후 두 번째 갖는 공식 팬미팅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