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백통이 등장 상근이 보고 싶어

1박2일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사절단 자격으로 참석

정다희 | 기사입력 2011/07/11 [13:02]

1박2일 백통이 등장 상근이 보고 싶어

1박2일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사절단 자격으로 참석

정다희 | 입력 : 2011/07/11 [13:02]
'1박2일'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통이가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200회를 맞아 전북 고창으로 농활 체험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200회를 축하하는 포옹과 시청자에게 감사의 큰절로 오프닝을 연 '1박2일' 멤버들에게 MC 강호동은 2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외부에서 이 고창까지 축하사절단이 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축하사절단의 정체는 '1박2일' 멤버 엄태웅의 애완견 백통이. 바로 멤버 엄태우이 직접 기르고 있는 애견이다.

▲ KBS 2 1박2일 방송 캡처_출처    

엄태웅은 평소 남다른 애완견 사랑으로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엄태웅은 200회를 맞은 '1박2일'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사절단 자격으로 참석했다. 엄태웅은 7개월 된 강아지다. 주인을 닮아 쑥스러움을 많이 탄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백통이를 보니까 상근이가 생각나네요. 상근아! 더운데 밥 잘 먹고 있어라! 상근아! 보고싶다! 라고 말했으나 멤버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200회 축하 파티를 하며 맛있는 뷔페를 먹다 농활 체험에 끌려가는 황당한 순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