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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이 1위 소감을 밝히며 딸과 어머니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첫 합류한 김조한은 신승훈의 'I Believe'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조한은 너무 기분 좋고 음악을 통해 관객과 커뮤니케이션이 됐기 때문에 1위를 준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딸이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노래를 불러줬다며 딸의 응원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던 김조한은 아침에 나를 응원해주던 딸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음악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활동 당시에는 그걸 보여주지 못했다. 아쉽지만 지금 하늘에서 박수를 치고 계실 것 같다며 1위 소감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다들 쟁쟁했는데 역시 김조한이였다, R&B 대디. 화이팅, 이젠 정말로 '나가수' 7위를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나가수' 경연 순위 1위는 김조한이 신승훈의 ‘I Believe’를 차지했으며 장혜진이 카라의 '미스터'를 파워풀한 록버전으로 편곡해 열창했으나 7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샀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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