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가학성 논란 화제 이유는?

1박2일 소변 참기 게임 문제 일으켜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7/12 [11:35]

1박2일 가학성 논란 화제 이유는?

1박2일 소변 참기 게임 문제 일으켜

이민희 | 입력 : 2011/07/12 [11:35]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1박2일)이 가학성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1박2일 에는 200회를 맞아 농활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복불복 게임이 가학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멤버들은 옥수수 7000개, 수박 한 트럭, 복숭아, 감자, 복분자를 각각 재배한 뒤 평상에서 휴식을 취했고 제작진이 건넨 수박과 복분자 주스를 마셨다. 

▲ KBS 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_출처    

나영석 PD는 평상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폐가에서 취침하게 된다고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이같은 미션에 화장실을 가지 못한 멤버들은 괴로운 표정 여과 없이 전했다. 방송 직후 일부 네티즌들은 1박2일 가학성 논란에 대해 가학 게임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색안경 끼지 말고 편하게 보면 될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