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명월 시청률 9.6%, 저조해

첫 만남이 그려졌지만 스토리 개연성이

정다희 | 기사입력 2011/07/12 [13:48]

스파이 명월 시청률 9.6%, 저조해

첫 만남이 그려졌지만 스토리 개연성이

정다희 | 입력 : 2011/07/12 [13:48]
드라마 스파이 명월 시청률이 화제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의하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스파이 명월 9.6%의 시청률을 기록해 저조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류 단속반에서 일하는 북한 스파이 명월(한예슬 분)과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지만 스토리 개연성 부족, 급박한 전개,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혹평을 받고 있다.

▲ KBS 2TV 스파이 명월_출처    

하지만, ‘스파이 명월’은 앞으로 어떻게 이러한 요소들을 극복해 나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미스리플리`는 14.2%, SBS `무사 백동수`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