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감동문자 화제 훈훈한 우정

유재석 멤버들에게 감동문자 보내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7/13 [10:02]

유재석 감동문자 화제 훈훈한 우정

유재석 멤버들에게 감동문자 보내

이소정 | 입력 : 2011/07/13 [10:02]
노홍철이 유재석의 감동문자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에서 유재석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그는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처진달팽이가 선보인 '말하는대로'를 선곡하며 비 맞으면서 조정 연습하다 왔는데 재석이 형에게 문자가 왔어요 라고 말했다.

▲ MBC 무한도전_출처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형제들이여 너무 지치고 아프고 힘들더라도 우리가 함께 라면 그 무엇도 우리는 할 수 있다며 나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말하는 대로. 파이팅 스파르타 라는 감동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지를 소개한 노홍철은 손 다 까졌지만 좋은 사람들과 하고 있는게 정말 신난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을 들은 누리꾼들은 진짜 최고다, 무한감동이다, 무한도전 평생 가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7월 30일 조정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맹 연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