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세균감염 눈길 지금은 치료중

아시안드림컵 행사에 참여했다가 해충에 오른팔을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7/13 [15:29]

김재중 세균감염 눈길 지금은 치료중

아시안드림컵 행사에 참여했다가 해충에 오른팔을

이소정 | 입력 : 2011/07/13 [15:29]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세균 감염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재중은 지난 6월 중순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자선 축구시합인 '아시안드림컵' 행사에 참여했다가 해충에 오른팔을 물렸다.

▲ 김재중 트위터_출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해충에 물렸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갔다며 이후 가려움증이 심해 계속 긁다 보니 상처가 깊어져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뒤늦게 병원을 찾았지만 이미 세균감염 정도가 심해 오른팔에 세균이 광범위하게 번져 있었다.

김재중 측은 흉터가 크게 두 곳에 생겼다. 염증도 아직 조금 남아 있는 것 같다. 흉터 치료는 향후 다시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재중은 SBS 수목극'시티헌터' 후속으로 방송되는 '보스를 지켜라'에서 차무원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