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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이 신인 시절 유재석에게 받았던 감동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이승윤은 신인시절 유재석과 박명수와 얽혔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개그맨 되고 첫 출연작이 유재석, 박명수가 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그 프로그램에서 시범맨으로 출연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윤은 녹화 끝내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유재석이 혼자 왔냐고 묻더니 자기 차를 타고 가라고 했다며 유명한 맛집이랑 온천을 데려갔다.
대스타가 등을 밀어줘서 감동받았고고 말을 이었다. 또 서울 가서는 택시비 5만원을 줬다며 그래서 나도 그 뒤로 후배 들어오면 좋든 싫든 목욕탕 데려가고 밥 먹인다. 그 때 감동 전달해주기 위해 5만원을 준다고 유재석에게 받았던 고마움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태호는 결혼을 전제로 5년간 열애하고 있는 방송작가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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