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나나룩 화제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

박민영 편하면서 상큼한 스타일 선보여

정다희 | 기사입력 2011/07/16 [11:55]

박민영 나나룩 화제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

박민영 편하면서 상큼한 스타일 선보여

정다희 | 입력 : 2011/07/16 [11:55]
박민영이 드라마에서 나나룩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주인공 김나나역 박민영이 매회 색다른 모습의 나나룩을 선보여 완판계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박민영은 극중 김나나의 경호원이라는 신분에 맞게 보이시하면서 털털한 느낌을 살려 숏팬츠에 편한티셔츠 워커를 매치해 선보이기도 하고, 평소에는 편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느낌의 땡땡이 티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캔디색상 가디건 등으로 매력을 맘껏 선보였다.

▲ 킹콩엔터테인먼트_출처    
 
박민영의 나나룩이 인기있는 이유는 극중에서 평범한 20대 여성이기 때문에 착용한 아이템은 전부 다 현실에서 10~20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기때문이다.

이에 대해 스타일리스트 정혜진은 박민영은 스타일 소화 능력이 뛰어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박민영의 최고 장점인 늘씬한 다리를 부각시키기 위해 숏팬츠와 워커를 나나룩의 기본 콘셉트로 잡았고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또한 나나룩의 폭발적인 인기를 피부로 실감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극 '시티헌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민영은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을 통해 공포물에 데뷔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