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오디션 조지환 합격 누나 그늘 벗어 나고파

기적의오디션 조지환 합격 눈길 끌어

정다희 | 기사입력 2011/07/16 [12:26]

기적의오디션 조지환 합격 누나 그늘 벗어 나고파

기적의오디션 조지환 합격 눈길 끌어

정다희 | 입력 : 2011/07/16 [12:26]
조혜련 동생 조지환이 '기적의 오디션'에 합격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는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이 당당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출연했다.

이날 조지환은 드라마 '피아노'의 한억관(조재현 분)의 연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했지만 심사위원단의 혹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런 혹평에도 불구하고 조지환은 연극배우로 활동한 시절에 대한 노련함으로 합격을 통보 받았다.

▲ SBS  '기적의 오디션'  방송 캡처_출처    

조지환은 어렸을 때는 조혜련의 동생인 것에 자격지심을 가졌다며 마음껏 꿈을 펼치고 오라는 누나의 말에 용기를 냈다고 참가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범수는 안정된 경험과 연기하는 모습에 집중시키는 매력이 있다며 꿈을 캐스팅했다.

또한 곽경택은 얼굴 근육은 풀고 얼굴 전체를 이용해서 연기하라 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2살의 박정현 양이 출연해 어린아이답지 않은 돋보이는 연기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