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일침 지하철 무개념녀 향해, 이런일 없기를

시각장애인이신 분에게 안내견은 그 분의 또 다른 생명이다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7/16 [13:02]

배다해 일침 지하철 무개념녀 향해, 이런일 없기를

시각장애인이신 분에게 안내견은 그 분의 또 다른 생명이다

이소정 | 입력 : 2011/07/16 [13:02]
가수 배다해가 지하철 무개념녀 사건에 일침을 가해 화제다. 지난 15일 배다해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각장애인이신 분에게 안내견은 그 분의 또 다른 생명이다. 안내견도 그 분도 상처 받지 않으셨기를, 그리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배다해 미니홈피.트위터 _ 출처     

배다해는 최근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보고 더럽다며 운행을 잠시 중단시킨 이른바 ‘지하철 무개념녀’를 향한 글로 그녀는 자신의 의견과 함께 ‘지하철 무개념녀’의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배다해의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의 글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길, 역시 개념 있는 연예인이다, 배다해의 말처럼 그 분이 상처받기 않으셨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다해는 최근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에 캐스팅돼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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