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속가능한 관광의 세계적 명소로 거듭난다
지속가능한 관광의 대표적 국제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형찬 | 입력 : 2011/07/19 [14:07]
'역사 여행'과 '전통 문화 여행', '녹색 체험 여행'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천년 고도 경주가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를 계기로 세계적 관광 전문가가 인정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대표적 국제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11. 10. 8.∼14. 7일간, 경주)'에 참석하는 세계 154개국 관광 장관과 대표단, 관광 관련 기구, 학계·업계 등 1,000여 명에게 총회 기간 중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총회 개최지인 대한민국 경주를 지속가능한 관광의 세계적 모델로 제시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2000년대 후반부터 경주의 주요 여행 테마였던 '역사 여행', '전통 문화 여행'과는 별도로 '녹색 체험 여행'이라는 테마를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속가능한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천년의 역사에 직접 빠져드는 체험을 안겨주는 '도보·자전거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주시는 총회 기간 중인 10월 9일과 14일 양일간, 총회에 참석하는 해외 관광 전문가들이 경주 양동마을과 기타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를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코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테크니컬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기원하며, 국제 관광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경주를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7월 20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전통 의상 착용 행사를 열고, 포토존을 운영하며, 경주 특산물의 전시·홍보와 함께 '천년의 미소'를 형상화한 비누를 참가자에게 증정하여, 국제 관광 도시 경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 행사장에는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한 달간 실시한 '경주, 추억 조각 찾기 사진 공모전' 입상작들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짜릿하게 신록의 계절을 즐기는 방법, 가평 브릿지짚라인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홍성 남당항, 도파민 솟구치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형 네트어드벤처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구름 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 고창군, 2024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지리산 허브밸리, 꽃들의 향연
- 제11회 부안마실축제, 확 바꾸고 색다름 더한다
- 2024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 행사 성황리 개최
- 전남관광 아름다운 매력 지상파로 알린다
- 고창읍성 분홍빛으로 봄 분위기 물씬, 성곽 따라 오솔길 이어져
- 한국관광공사 5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짜릿함이 가득한 액티비티 여행지 5곳 선정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 중국 칭다오 공무원, 전주서 한국 배운다
- 부안군, 변산마실길 1코스 임시 우회탐방로 운영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 영화 명량, 웅장함 진도 울돌목에서 체험 하세요
- 진도군 울돌목에서 남도소리여행 특별공연
- 명량대첩지, 울돌목에 역사문화체험
- 울돌목에 '고뇌하고 지휘하는 이순신'
|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