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후유증 입원 눈길 넌내반 결방

박신혜 후유증으로 재입원

정다희 | 기사입력 2011/07/21 [14:49]

박신혜 후유증 입원 눈길 넌내반 결방

박신혜 후유증으로 재입원

정다희 | 입력 : 2011/07/21 [14:49]
배우 박신혜가 지난 18일 발생한 교통사교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19일 새벽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한 박신혜는 사고 당일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병원에 입원해 각종 검사와 치료를 받은 뒤 현장에 복귀했으나 지속되는 근육 통증으로 촬영을 중단하고 다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MBC 넌 내게 반했어_출처    

박신혜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넌 내게 반했어’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누가 될 것을 염려하며 촬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행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하며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박신혜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입원을 하게 됨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예정된 8회분이 결방되고 1회부터 7회까지를 하이라이트로 편집한 스페셜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18일 밤 11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사거리부근 외곽 순환도로 나들목에서 매니저 김 모씨가 몰던 승합차에 탑승해 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이 날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박신혜와 매니저, 코디네이터 등 5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