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거울액션 화제 긴장감 넘쳐 극찬

이민호 거울액션 긴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시청자

정다희 | 기사입력 2011/07/22 [13:37]

이민호 거울액션 화제 긴장감 넘쳐 극찬

이민호 거울액션 긴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시청자

정다희 | 입력 : 2011/07/22 [13:37]
배우 이민호 거울액션신에 시청자들이 극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에서 이윤성(이민호 분)은 탈의실에서 적과 대면했다.

이윤성이 탈의실을 뒤지는 동안 의문의 괴한 역시 탈의실로 들어왔다. 이윤성은 탈의실 거울 뒤로 숨어 적의 동향을 살폈다. 적은 이윤성의 존재를 눈치 채지 못했다. 거울을 통해 비춰지는 두 인물의 모습이 화면에 긴장감을 실었다. 
 
▲ SBS  '시티헌터'  방송 캡처_출처    

이윤성은 괴한이 탈의실에서 나가기 직전 제 모습을 나타냈다. 몇 번의 펀치로 단숨에 적을 제압한 이윤성은 쓰러지는 적의 입을 막았다. 총 1분가량 짧은 액션신이었지만 거울이 주는 긴장감과 이민호의 깔끔한 액션이 어우러져 이민호 거울액션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시티헌터’는 숟가락, 계단, 생수병 등 평범한 사물과 지형지물을 이용한 액션 장면들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연출력, 이민호의 역동적인 몸놀림은 서로 3박자를 이룬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호 거울액션을 방송으로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거울액션 긴장감 대박이었다, 거울액션 짱, 거울에 비춰지는데 진짜 가슴이 쿵쾅거려 죽는줄 알았다, 이민호 카리스마 정말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티헌터'는 오는 28일 방송될 마지막회까지 3회분을 남겨둔 상황으로 이윤성,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박민영 분), 검사 김영주(이준혁 분) 등 주요 캐릭터들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