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감동 리더십 화제 멤버들 독려, 역시~

유재석 2000m내내 힘내라 외쳐 완주 이끌어 내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7/25 [09:33]

유재석 감동 리더십 화제 멤버들 독려, 역시~

유재석 2000m내내 힘내라 외쳐 완주 이끌어 내

이민희 | 입력 : 2011/07/25 [09:33]
국민MC 유재석 감동 리더십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3일 MBC '무한도전' 조정특집 편. 이날 방송에는 궂은 날씨에도 맹연습을 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실제 경기 코스 2000m 기록을 측정했지만 스타트 후 얼마 가지 않아 체력 저하로 인해 속력이 떨어졌고, 박자까지 맞추기가 힘들어지자 유재석은 멤버들을 독려하며 코스 내내 파이팅을 외치며 끝까지 리더십을 보여 최종기록은 9분 56를 기록했다.

▲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_출처    

이에 유재석은 낙담보다 격려의 리더십을 보였다. 비록 목표보다 7분이나 늦은 9분 56초로 통과점을 통과했지만 유재석은 멤버들을 한 명 한 명씩 다독이며 위로했던 것.

이에 코치는 충격적이었다. 예상보다 너무 못 탔다. 유재석과 정진운이 없었다면 12분이 지나도 들어오지 못했을 것 이라며 두 사람은 힘들어서 쓰러졌는데 나머지는 배를 몰 정도로 힘이 남았다. 그건 배에 보탬이 안 된 거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배에 실려 온 것 이라고 꾸짖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유재석 감동 리더십이 이번 특집에서 빛을 발한다, 유재석 리더십 정말 감동적이었다, 역시 리더십의 1인자 유재석,역시 국민MC 유재석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냈더 유재석이 멋지다, 조정 끝나고나서 쓰러지던 모습에 울컥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