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화장 논란 극 몰입 방해? 불편해

오연수 과한 화장 때문에 논란 일으켜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7/27 [09:29]

오연수 화장 논란 극 몰입 방해? 불편해

오연수 과한 화장 때문에 논란 일으켜

이민희 | 입력 : 2011/07/27 [09:29]
배우 오연수가 진한 화장으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오연수는 ‘사택비’로 분해 날 선 눈빛과 함께 소름 돋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지만 화장 논란에 휩싸였다.

▲ MBC 계백 방송화면 캡처_출처    

시청자들은 오연수 화장 논란을 제기하며 '선덕여왕' 미실에 버금가는 여장부 캐릭터 사택비를 완벽 소화한 오연수 연기에 감탄하는 반면 진한 화장 때문에 드라마 몰입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오연수 화장 논란을 본 누리꾼들은 오연수의 진한 화장, 처음 볼 때부터 논란 되겠다 싶었다, 여자 포청천이 떠올라요, 오연수씨 사택비 진한 화장은 그만 ! 선한 얼굴에서 나오는 악함이 더 서늘할 것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수가 극 중 맡은 사택비는 무왕의 비로 무왕의 부인인 선화왕후와 그의 아들 의자를 신라 출신이라는 이유로 박해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