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플라워가 등장 소녀시대 모방논란이 뜨겁다. 지난 27일 쇼케이스를 통해 모습을 공개한 일본 걸그룹 플라워는 9명의 멤버로 이뤄진 10대 여성그룹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에 알려졌다.
여성 9명으로 구성했다는 점 외에도 이들의 무대 의상은 물론 포스터까지도 소녀시대와 비슷하다. 일본 걸그룹 플라워는 지난 26일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해 신곡 '스틸'(still)을 선보였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는 소녀시대를 겨냥해 만든 그룹이다", 소녀시대를 노골적으로 모방했다" 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 SM.온라인커뮤니티 _ 출처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포스트 소녀시대 인 듯, 분위기나 전체적으로 비슷한 것 같다, 스타일이나 포스터 느낌이 완전 소녀시대다, 얼굴을 안 보면 그냥 소녀시대인줄 착각할 듯, 사진을 저렇게 비교하니 정말 똑같은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