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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소녀 팬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0표 굴욕을 맛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휴먼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자’ 남자출연진과 함께 철인 5종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2PM 멤버들은 본 경기에 앞서 응원하기 위해 와준 관객들을 위한 알로에 주스 1500개를 놓고 시청자 서비스 게임 '빙글빙글 짝짜꿍'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에 드는 팬들 선택해 파트너를 이루는 게임이었는데 닉쿤은 팬들로부터 한 번도 불리지 않았다. 전원이 대결 상대인 준호를 선택해 굴욕을 맛봤다. 더불어 이날 닉쿤은 우영 팬이라고 밝힌 한 소녀팬을 선택했음에도 소녀팬이 닉쿤의 선택을 반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이 게임에서는 2PM멤버 중 준수가 간식 값을 지불할 멤버로 당첨 됐으며 철인 5종 경기에서는 찬성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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