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한 그물 맨손 고기잡이 대회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를 함께 운영

김명선 | 기사입력 2011/08/03 [16:24]

옹진군 한 그물 맨손 고기잡이 대회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를 함께 운영

김명선 | 입력 : 2011/08/03 [16:24]
옹진군 북도면은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신 시도 연도교 아래에서 한 그물 맨손고기잡이 행사를 실시한다. 맨손 고기잡기 대회 신청 접수는 지난 1일부터 행사 전일까지 접수를 받고행사 당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접수 받아 선착순 500명으로 참가비는 5천원을 내야 한다.

▲ 옹진군청 _ 출처    

이번 행사에는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를 함께 운영하고 직접 잡은 물고기는 먹거리 장터에서 별도 비용을 내고 회를 뜨거나 생선매운탕을 끓여 먹을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되어 있는 북도면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30∼4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신도에 위치한 구봉산은 잘 닦인 산악자전거 코스와 4㎞의 임도에 7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울창하고 정상에 오르면 인천국제공항과 강화 마니산이 한눈에 보여 등산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매우 좋은 곳이다.

교통편으로는 영종대교를 지나 삼목선착장에서 오전 7시부터 매시간 10분에 출발한다. 한 그물 맨손고기잡이 대회 참석자는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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