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준호 호감 눈길 같이 연기해보고 싶어 고백

고준희 준호와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고 밝혀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8/05 [09:25]

고준희 준호 호감 눈길 같이 연기해보고 싶어 고백

고준희 준호와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고 밝혀

이민희 | 입력 : 2011/08/05 [09:25]
배우 고준희가 짐승돌 2PM 준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늦은 밤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한 고준희는 오랜만의 라디오 출연이라 많이 떨린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특유의 밝고 활기찬 웃음을 잃지 않으며 즐겁게 방송에 임했다.

▲ 고준희 미니홈피_출처    

이어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고준희는 여배우들 중에는 김밥 한 줄을 다 못 먹는 사람이 많다던데 난 두 줄은 먹어야 한다. 라면도 두 개는 끓여야 하고 햄버거도 하나로는 부족하다. 세트로 주문하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고 말하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잘 먹는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고준희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에 한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2PM준호의 팬임을 밝히며 실제로 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고 조심스레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푸른밤 정엽입니다’ 여배우들 특집에는 배우 김정은, 이민정, 한지혜, 김현주, 이보영, 한가인, 윤진서, 김하늘 등이 출연해 여배우들의 숨겨진 뒷얘기를 공개했다. 매주 수요일 밤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