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스케치북 원래 나는 대세였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화제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8/08 [10:58]

정재형 스케치북 원래 나는 대세였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화제

이민희 | 입력 : 2011/08/08 [10:58]
뮤지션 정재형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유희열과 티격태격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5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정재형이 출연, 피아노를 연주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가요계의 대세 정재형씨 나오셨습니다라고 정재형을 소개했다.

정재형은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관객들이 까무러치질 않는다 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아까 객석에서 잘생겼다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답했다. 이에 정재형은 제 별명 중에 오다기리 조가 있다며 자신의 외모가 일본의 배우와 닮았다고 말했다. 다시 유희열은 맞다.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_ 출처

재형씨 다리 모양이 오다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희열은 정재형씨 어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음악인은 셋으로 나눌 수 있다고 말씀하신 거 기억나시냐 고 물었다. 이어 유희열 나부랭이, 김동률 쪼무래기, 정재형 음악의 신'이라고 하셔서 정말 많이 웃었다.
 
이렇게 표현한 것은 웃기려고 한 얘기냐고 질문했다. 정재형은 사실 음악의 산이라고 말하려 했는데, 신이라고 잘못 발음된 것이다라고 변명했다. 또, 2011년 계획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재형은 앨범을 제작해야 되는데, 한걸음이 안 떨어진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지막 곡으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선택한 정재형은 유희열에게 넌 피아노를 쳐달라고 부탁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봐도 웃긴 정재형, 정재형이 이렇게 만인의 연인이 될 줄이야, 너무 웃겨서, 다시보기하게 된다, 몇일 동안 정재형 이야기만 하고 다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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