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악역 꼭 해보고 싶었던 악역 연기

살기 어린 눈빛 연기 일품

김명선 | 기사입력 2011/08/09 [14:17]

유승호 악역 꼭 해보고 싶었던 악역 연기

살기 어린 눈빛 연기 일품

김명선 | 입력 : 2011/08/09 [14:17]
배우 유승호가 지창욱을 배신하고 악역으로 변신한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여운 역을 맡고 있는 유승호는 첫 악역으로 방송 전부터 이슈가 됐었다. 유승호가 맡은 여운은 살성을 가지고 태어난 천재검객으로, 극중 백동수와 우정을 쌓아가지만 자신이 섬기는 흑사초롱 천주의 지시를 받고 본격적으로 살인을 시작한다.

▲ SBS 무사백동수 공식 홈페이지 _ 출처   

유승호는 악역 변신에 대해 이번에 맡은 여운 역은 밝음과 어둠을 동시에 표현해야 하는 이중적인 인물로 매력적인 인물이라며 예전부터 악역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여운을 표현하는 유승호의 눈빛이 일품이라며 극중 악역이라 할 수 있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그동안 악역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유승호 악역 변신에 네티즌들은 완전 기대만빵, 악역이 너무 곱다, 눈빛은 그래도 최고, 유승호 이제 나쁜남자, 악역 변신 반전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밤 무사 백동수 11회에서는 노론의 음모로 사도세자가 역모죄로 몰리게 되고 위험에 빠진 유지선을 궁으로부터 탈출시키기 위해 백동수 일행이 비상대책을 마련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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