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미모의 아내와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는 데뷔 55주년이 된 국민배우 안성기가 출연해 가족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성기는 "큰아들 다빈은 대학교 2학년이고 미술을 전공했다. 지금 군대에 가 있다. 이제 전역 3개월 남았다" 고 전했다.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방송화면 _ 출처
이어 "둘째 아들 필립은 이번에 대학교에 갔다. 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들이 자기 장래에 대해 뚜렷하게 주장하고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말하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모의 아내, 훈남인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되 사진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월 유전자 가족이네, 두 아들 모두 배우해도 될 외모, 아버지의 예술적 재능을 이어 받은 듯, 아내도 엄청난 미인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7광구에서 캡틴 정만 역을 맡아 하지원, 오지호 등과 연기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