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설날 어린이 프로그램 연속방영

기가 트라이브, 검정 고무신 등 준비

이정민 | 기사입력 2009/01/21 [10:02]

애니맥스, 설날 어린이 프로그램 연속방영

기가 트라이브, 검정 고무신 등 준비

이정민 | 입력 : 2009/01/21 [10:02]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는 설 연휴를 가득 채워줄 '우리 설날엔 으랏차차 한국애니' 특집으로 뽀로로의 대모험, 날으는 돼지 해적 마테오, 기가 트라이브 등 극장판 특집 3편과 기가 트라이브, 검정 고무신 등을 준비했다. 

26일 '뽀로로의 대모험' 극장판, 27일 '날으는 돼지 해적 마테오'를 방영한다. '뽀로로의 대모험'은 '뽀롱뽀롱 뽀로로'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뽀로로가 친구들과 함께 독감에 걸린 산타를 대신해 사탕과자나라 '쿠키 캐슬'에 토핑을 전달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밝고 따뜻한 느낌의 색감과 3d 입체 영상이 온 가족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

'날으는 돼지 해적 마테오'는 세계 10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선정된 동우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것으로 전설적인 해적이 되고 싶어 해적 교과서대로 노략질을 하는 짝퉁 해적 마테오 일당이 위험에 처한 커틀렛 공주를 만나 진짜 해적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26~27일 낮 1시부터 4시까지 '검정고무신' 12편과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기가 트라이브' tv 시리즈 12편을 연속 방영한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검정고무신'은 그 시절, 대부분의 가정이 가난하게 살아가지만 행복함은 가득했던 일상을 잔잔히 보여준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부모님,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왔던 옛날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카브에서 제작한 '기가 트라이브'는 5명의 용사들이 지구를 지킨다는 고전 내용을 바탕으로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캐릭터를 도입,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치 2008년판 '독수리 5형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어른들에게는 옛날 애니메이션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화려한 액션과 영상미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www.animax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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