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안내견 테라 사진 공개 눈길끌어

은퇴견 홈케어 해주실 분 찾기 전까지 일주일 보딩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8/12 [09:37]

정재형 안내견 테라 사진 공개 눈길끌어

은퇴견 홈케어 해주실 분 찾기 전까지 일주일 보딩

이민희 | 입력 : 2011/08/12 [09:37]
뮤지션 정재형이 축복이에 이어 또 다른 안내견 테라를 소개했다. 지난 11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주일간 잠시 같이 있게 될 은퇴견 테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안내견 테라의 사진을 올렸다.

▲ 정재형 트위터_출처

공개된 사진에는 나이 먹은 레트리버 개 한마리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재형은 “은퇴견 홈케어 해주실 분 찾기 전까지 일주일 보딩해주는 역할”이라며 안내견의 임무를 마친 은퇴견을 맡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축복이 빈자리를 테라가 채워주길, 테라 너무 귀엽다, 일주일동안 테라랑 너무 정들면 또 떨어지기 힘들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