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최강희 아이스크림 이 장면 진짜 웃겼어

헐랭 왕지혜 허당녀 등극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8/12 [13:29]

왕지혜 최강희 아이스크림 이 장면 진짜 웃겼어

헐랭 왕지혜 허당녀 등극

이민희 | 입력 : 2011/08/12 [13:29]
보스를 지켜라 왕지혜가 최강희와 아이스크림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4회에서 왕지혜는 대한민국 상위 1% 재벌녀지만 질투 앞에서 무너지는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놀이공원으로 현장 검사를 나간 차지헌과 노은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차무현과 함께 산책을 나온 서나윤과 차무원은 합류하게 된다.

▲ SBS 보스를 지켜라 방송 캡쳐 _ 출처    

차지헌(지성 분)과 노은설(최강희 분)을 보고 질투심을 느낀 서나윤(왕지혜 분)은 순간 이성을 잃고 자신이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은설의 엉덩이에 박아버린다. 그녀는 당황하면서도 도도하게 손이 미끄러졌다며 핑계를 대지만 화가 난 은설도 똑같이 아이스크림을 나윤의 엉덩이에 박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무슨 짓이냐며 화를 내는 서나윤에게 "죄송하다 나는 일부러 그랬다 왜나하면 그쪽이 먼저 그랬으니까"라고 대답했다. 또한 왕지혜는 노은설이 옥상에서 발로 찬 콜라 캔에 맞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는 등 도도하고 우아한 모습의 재벌녀가 한 순간 망가지는 모습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왕지혜에게 이런 모습이, 헐랭 나윤 대박 폭소, 허당지혜 등극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최강희 분)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차지헌(지성 분)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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