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손예림 심사위원 울린 10살소녀

감동어린 사연과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감동안겨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8/13 [10:37]

슈퍼스타K3 손예림 심사위원 울린 10살소녀

감동어린 사연과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감동안겨

이민희 | 입력 : 2011/08/13 [10:37]
10살 소녀의 아름다운 노래가 슈스케 심사위원들을 눈물짓게 해 화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한 손예림(10, 한양초등학교 4)양은 감동어린 사연과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감동을 안겼다.

손예림양은 이날 8살 때 아버지를 잃은 사연으로 "제가 살면서 힘들었던 순간은 아빠께서 돌아가셨을 때"라며 "엄마만 있어 외로웠다"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의젓하게 말했다. 이어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_ 출처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다소 의외의 선곡일 뿐 아니라 손예림 양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기성가수 못지않은 감정표현을 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이승철은 "무슨 아이의 노래가, 블루스가 있다"며 "조용필 형이 들었으면 좋아 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싸이와 정엽 역시 손예림 양의 타고난 재능이 빛난 감동 무대에 대해 “감동적이었다라고 칭찬했고 싸이역시 "아이의 노래를 듣고 소주가 생각나기는 처음이다"며 감동받은 마음을 나타냈다.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손예림 양은 합격  '슈퍼위크' 진출 자격을 얻었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첫 방송 후 재미와 감동, 음악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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