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2G 굴욕 내가 그 전화를 써 봤니?

국민MC 유재석이 2G 굴욕을 당했다.

한미숙 | 기사입력 2011/08/14 [12:58]

유재석 2G 굴욕 내가 그 전화를 써 봤니?

국민MC 유재석이 2G 굴욕을 당했다.

한미숙 | 입력 : 2011/08/14 [12:58]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이미지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갑작스런 폭우로 추격전 대신 우천시 취소 특집으로 대체, 무한도전&동거동락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의 섭외로 배우 이나영과 전화통화가 이뤄졌으나 이나영인지 얼굴을 확인하고 싶었던 멤버들은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서로 전화를 하겠다고 나서는 멤버들을 제지하기 위해 결국 제작진의 스마트폰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영상통화는 되지 않고 이나영의 목소리만 들리던 중 휴대폰이 잠금상태로 변했다.

그러자 전화를 걸던 유재석은 당황하며 비밀 번호가 뭐냐며 묻자 제작진은 6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달랑 버튼 6번만 꾹 눌러 2G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이에 멤버들은 유재석을 밀치며 질타하기 시작했고 유재석은 당황하며 내가 그 전화를 써 봤니?라며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2G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재석이다,스마트 폰 시대에 유물 휴대폰을 사용하다니 신기하다, 독특한 매력이 있다,의외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다,가로본능폰을 사용한다는 건 정말 충격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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