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생활고 고백 아내가 언니에게 생활비 빌려

정치색 들어내 생활고 겪어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8/16 [15:06]

윤도현 생활고 고백 아내가 언니에게 생활비 빌려

정치색 들어내 생활고 겪어

이소정 | 입력 : 2011/08/16 [15:06]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윤도현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방송에서 퇴출됐던 당시 생활고를 겪었다고 전했다. 이날 윤도현은 2008년 7년 동안 하던 음악프로그램과 라디오를 여러 가지 이유로 동시에 하차하게 됐다며 늘 하던 대학 공연은 있었지만 축제섭외가 반 이상 줄고 기업행사는 아예 끊겼다.

▲ SBS TV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_ 출처    

공연장도 잘 안 잡혔다고 밝혔다. 윤도현의 고백에 따르면 방송 퇴출이 가장 큰 문제였다. 그는 정치색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윤도현의 뮤직쇼에서 동시 하차했으며 당시에 대해 침체되는 분위기였다, 야생에 버려진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윤도현은 원래 씀씀이가 있는데 수입이 줄어들어 아껴 쓴다고 썼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내가 생활비를 언니에게서 계속 빌려 써왔더라며 생활고를 겼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돈은 필요 없으니 정직하게 음악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돈에 관해 내게 스트레스를 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영원히 아내의 딸랑이로 살 것이다라고 애교 섞인 애정을 전해 웃음을 줬다. 윤도현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생활고까지 겪은 줄은 몰랐다, 아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아내 분 정말 멋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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