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사과 전화 사과하며 복귀 의사 밝혀

KBS드라마 국장에게 직접 전화하여 사과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8/17 [12:58]

한예슬 사과 전화 사과하며 복귀 의사 밝혀

KBS드라마 국장에게 직접 전화하여 사과

이소정 | 입력 : 2011/08/17 [12:58]
촬영 거부 후 미국으로 출국한 배우 한예슬이 KBS 드라마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죄송해요 라고 사과했다고 알려졌다. 한예슬은 KBS 2TV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한예슬은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에 불참하고 미국으로 떠나 방송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 싸이더스HQ 홈페이지 _ 출처   

한예슬은 제작환경과 PD교체, 왕따 등을 언급했지만 방송 관계자들은 부인했다. 한예슬이 KBS 드라마국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했지만 아직 복귀가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다. 이강현EP, 정성효CP 등 스파이명월 관련 드라마국 고위관계자들은 한예슬이 복귀의사를 밝혔지만 일단 귀국이 확실히 이뤄져야 하고, 드라마 무단이탈에 따른 시청자에 대한 사과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오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고개 숙여 깊은 사과를 드린다. 한예슬과 소속사 모두 이와 같은 상황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최대한 신속히 귀국해 현장에 복귀, 최선을 다해 끝까지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현재 미국 LA를 떠나 귀국 중이다. 17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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