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계백 첫 등장 거친 그녀

카리스마있는 연기로 털털한 말투와 뛰어난 무예실력 선보여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8/17 [14:23]

효민 계백 첫 등장 거친 그녀

카리스마있는 연기로 털털한 말투와 뛰어난 무예실력 선보여

이소정 | 입력 : 2011/08/17 [14:23]
걸그룹 멤버 효민이 드라마 계백에 첫 등장해 인상적인 인기를 펼쳐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는 아역연기잘들이 성인 연기자들로 바뀌며 초영 역을 맡은 티아라의 효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초영은 부모가 죽은 후 혼자가 된 자신을 거두어 친동생처럼 키워준 은고(송지효분)의 뜻을 충실하게 따르는 호위무사로 이날 초영(효민 분)은 자신의 앞길을 가로 막는 군사들에게 뛰어난 무슬 솜씨를 선보이며 제압하는가 하면 목에 칼을 겨누는 등 카리스마있는 연기로 털털한 말투와 뛰어난 무예실력을 선보였다.  

▲ MBC 월화드라마 계백 방송화면 _ 출처     

특히, 은고의 가마를 들여다보려는 병사에게 눈을 부라리고 "이런 미친 놈" 등의 대사를 서슴없이 내뱉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선보여 사극 도전에 합격점을 받았다. 초영은 마지막까지 계백과 함께 한 계백의 아내로 겉으로는 털털하고 선머슴같이 보이지만, 속깊은 여인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털털한 연기도 잘한다,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사극 안어울릴 줄 알았는데 대박, 앞으로의 계백과의 만남은 어떨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등의 다양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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