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눈물 고백 불같은 사랑 꿈꾸지만 부모님 생각에

솔직한 심경 털어놓으며 눈물보여

김명선 | 기사입력 2011/08/19 [16:04]

이미연 눈물 고백 불같은 사랑 꿈꾸지만 부모님 생각에

솔직한 심경 털어놓으며 눈물보여

김명선 | 입력 : 2011/08/19 [16:04]
배우 이미연이 방송에서 마음속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미연 in 라스베이거스2에 출연한 이미연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갑작스레 눈물을 보였다.

이미연은 "불같이 뜨거운 사랑에 비유하며 여전히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그런 사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또한 한 쪽의 노력만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모두가 노력해야 지켜지는 것이라며 지난 날의 회상했다.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_ 출처   

또한 이미연은 여배우의 화려한 삶과 부모님이 기대하는 안정적인 삶 사이에서 느끼게 되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점점 연세 들어가시는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면 안될 것 같다 며 이제는 불같은 사랑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될 때인 듯하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날 이미연은 연예계에 데뷔한 고교시절부터 지금까지 여배우로 걸어온 과정과 그 동안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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