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크리스탈 눈물 얼마나 부담이 컸을까

극한의 긴장감과 부담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 선보여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8/23 [10:14]

키앤크 크리스탈 눈물 얼마나 부담이 컸을까

극한의 긴장감과 부담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 선보여

이소정 | 입력 : 2011/08/23 [10:14]
키스앤크라이에서 최종 우승한 크리스탈이 ‘김연아 아이스쇼’ 를 앞두고 부담감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탈 이동훈 커플의 아이스쇼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키앤크’ 그랑프리파이널에서 정열적인 카르멘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탈과 이동훈 커플은 아이스쇼를 위해 연습을 해야 했지만 이동훈의 부상으로 연습이 수월하지 못했다. 또한 크리스탈은 방송 내내 계속되는 부담과 극도의 긴장감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며 1등을 한 것에 대한 후회까지 느낀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 방송화면 _ 출처     

또한 크리스탈은 자신이 공연할 대형 링크장을 보고 "여기서 어떻게 공연을 해야 하나 링크장에 들어가지를 못하겠다"고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드러냈으며 아이스쇼 리허설 도중 평소 하지 않았던 실수를 하기도 했다. 결국 크리스탈은 눈물을 보이고 말았고 이를 지켜보는 파트너 이동훈도 미안한 마음에 어떻게든 몸을 풀어보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동훈은 결국 다음날 아픔을 참고 무대에 섰고 크리스탈 역시 극한의 긴장감과 부담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원했던 무대이기에 멋진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지난 14일 크리스탈 이동훈 커플은 키앤크에서 최종 우승해 14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김연아 아이스쇼’에 직접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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